합의서 작성 5가지 필수 조항
"합의했는데 또 소송당했어요." "합의금을 안 줘도 어쩔 수 없다는데요?" 분쟁을 합의로 끝냈다고 생각했는데,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. 문제는 합의서 작성 시 빠뜨린 중요한 조항들 때문입니다.
합의서가 중요한 이유
합의서(화해계약서)는 민법 제731조~제733조에 근거해 확정판결과 유사한 효력을 가집니다. 즉, 잘 작성된 합의서는 법적 구속력이 강하지만, 빠진 조항이 있으면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.
반드시 넣어야 할 5가지 필수 조항
1. 합의금 및 지급 조건
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분쟁이 많은 부분입니다. 금액, 지급방법, 기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.
제2조 (합의금)
을은 갑에게 합의금으로 금 5,000,000원을 아래와 같이 지급한다.
- 계좌: 국민은행 000-000-000000 (예금주: 홍길동)
- 지급기한: 2026년 3월 15일까지
- 지급방법: 일시불 계좌이체
2. 부제소합의 조항
**"같은 일로 다시 소송하지 않겠다"**는 약속입니다. 이 조항이 없으면 합의 후에도 재소송 위험이 있습니다.
제3조 (부제소합의)
갑과 을은 본 합의와 관련하여 향후 상호 간에 민·형사상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한다.
주의: 부제소합의가 있어도 합의 당시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손해는 소송 가능합니다(대법원 2013다59611).
3. 지연손해금 조항
합의금을 늦게 주면 어떻게 될지 미리 정해두는 조항입니다. 이것이 없으면 돈을 안 줘도 별다른 불이익이 없을 수 있습니다.
제4조 (지연손해금)
을이 합의금 지급을 지체할 경우, 지체한 날부터 완제일까지 연 12%의 지연손해금을 가산하여 지급한다.
이런 조항들이 내 합의서 초안에 제대로 포함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면, CLAUSEAI로 바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.
4. 비밀유지 조항
특히 직장 내 분쟁, 명예훼손 관련 합의에서는 필수입니다. 합의 사실과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.
제5조 (비밀유지)
갑과 을은 본 합의의 존재 및 내용에 대해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는다. 단, 법적 의무에 의한 경우는 제외한다.
5. 합의 위반 시 조치
상대방이 합의를 어기면 어떻게 할지 미리 정해두는 조항입니다. 이것이 없으면 위반해도 별다른 제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제6조 (합의 위반)
일방이 본 합의를 위반할 경우, 상대방은 합의를 해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.
실제 분쟁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
사례 1: A씨는 교통사고 합의서에 "부제소합의" 조항을 빼먹었습니다. 합의금을 받은 후 6개월 뒤, 상대방이 "치료비가 더 많이 나왔다"며 다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
사례 2: B씨는 임금체불 합의에서 지연손해금 조항을 넣지 않았습니다. 사장이 합의금을 1년 넘게 안 줘도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이 제한적이었습니다.
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합의서 작성 전에 전체적인 조항 검토가 필요합니다.
합의서 작성 시 추가 체크포인트
- 당사자 정보: 성명, 주민등록번호, 주소 정확히 기재
- 분쟁 경위: 어떤 일로 합의하는지 간단히 명시
- 서명·날인: 반드시 육필 서명과 인감(또는 무인) 날인
- 합의서 부수: "본 합의서를 2부 작성하여 각자 1부씩 보관한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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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, 구체적 사안은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. AI 도구를 활용하여 작성된 법률 정보 콘텐츠입니다.
